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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런테크놀로지, 前 스트라드비젼 CTO 제홍모 전격 영입
  • 기사등록 2024-02-14 08:35:11
  • 기사수정 2024-02-16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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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측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제홍모 총괄(사진제공=뷰런테크놀로지)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브비젼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뷰런의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제홍모 총괄의 양산 경험은 매우 귀중한 자산이다. 제홍모 총괄과 함께 라이다 솔루션 회사 중 세계 최초로 차량용 라이다 솔루션 양산에 성공하여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한국, 일본, 미국 및 유럽의 다양한 자동차 OEM 및 티어원(Tier 1)과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홍모 총괄 합류를 계기로 자사 라이다 ADAS 솔루션 뷰원(VueOne)의 양산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뷰런에서 전격 영입한 제홍모 총괄(52세)은 올라웍스, 인텔코리아, 스트라드비젼 등 20년 이상 국내외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온 국내 최고 AI(인공지능)분야 전문가중 한 명이다. 특히, 최고기술책임자로 역임했던 스트라드비젼에서는 ADAS를 위한 딥러닝 기반의 카메라 인식기술 양산을 성공시킨 바 있다.

 

뷰런 제홍모 총괄은 “뷰런의 뛰어난 라이다 인지 기술은 기존에 협업을 진행하면서 익히 알고 있었다. 지난번이 2D 카메라였다면 이번에는 3D 라이다의 양산이 목표다. 새롭게 도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기존에 양산을 성공시킨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뷰런의 라이다 ADAS 양산을 성공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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