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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나노기술기반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노즈워크’에 프리A 투자
  • 기사등록 2022-12-15 07:20:05
  • 기사수정 2022-12-15 07: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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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첫번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사진 중앙 노즈워크 장현덕 대표, 사진 우측 첫번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국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 70% 이상이 해외브랜드가 독과점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낸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나노기술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노즈워크(NOSEWORK, 대표 장현덕)에 프리A(Pre-A)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노즈워크는 반려동물의 건강 고민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독보적인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2년도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성장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된 노즈워크에게 내년도 팁스 추천 및 후속 라운드 동반 투자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덕 노즈워크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영양제와 처방식 사료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출시하고, 국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는 물론 동남아, 아시아 국가 추가 진출을 통해 해외 판매채널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년 설립된 노즈워크는 나노기술기반의 반려동물 저알러지 영양제, 처방사료와 간식, 장난감을 제조 및 판매하는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설립 후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노즈워크’(NOSEWORK)와 반려동물 전문 영양제 브랜드 ‘펫스힐’(PETSHEAL)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현재 자사 온라인 직영몰 ‘펫프닝’을 운영 중이며, 전국 동물병원 약 200여 곳과 CU편의점, CJ올리브영, 롯데마트, 이마트, 아트박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쿠팡, 카카오톡 등을 통해 온, 오프라인으로 반려동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약학대학과 R&D 기술업무 파트너쉽을 맺은 노즈워크는 특허 기술을 통해 ▲퍼피부터 시니어까지 강아지 종합 올인원 케어제품, ▲강아지관절을 위한 슬개골 케어용 관절 집중 케어제품, ▲키튼부터 시니어까지 고양이 종합 올인원 케어 제품 등을 생산, 판매 중이다. 

 

특히 원육을 첨가하지 않고도 높은 기호성을 확보한 저알러지 영양제 ‘페노비스’ 개발에 성공한 노즈워크는 원료를 나노단위로 분해하는 미세유화, 미세현탁 기술을 사용하여 기능성원료의 흡수율을 255%까지 높이고 물질안정성은 198%까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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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5 0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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